집 속의 카페, 아파트 서재 인테리어 20

Minjeong Lee Minjeong Lee
homify Modern style study/office
Loading admin actions …

서재는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공간만이 아니다. 적절한 장식과 주변환경을 구성해서 이룰 수 있는 나만의 비밀공간, 아늑한 개인적인 공간이 될 수도 있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작업 성과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긴장을 쉽게 이완시키기 위한 밝은 파스텔 톤을 선택하기도 하고, 서재의 재료 타입에 따라 바뀌는 분위기를 위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방해요소와 소음을 최소화하면서 심플하고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관건인 아파트 서재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활용적인 공간와 릴렉스한 마인드를 얻고 싶은 당신이라면 주의깊게 읽어보자.

1. 천장에 맞닿은 선반

위 아래로 대칭 구조를 이루는 선반이다. 아래는 개폐식의 하얀 수납장을 배치하였고, 위에는 열려있는 어두운 계열의 책장을 두어 개성있는 인테리어를 꾀했다.

2. 독특한 디자인의 서재

책의 크기에 맞춰, 그와 비슷한 크기에 맞춰서 책장을 만들 필요는 없다. 책보다 훨씬 큰 뻥 뚫려있는 서재를 만들어 탁 트인 기분을 내자.

3. 프레임으로 만든 책장

전반적으로 무채색인 분위기에 어두운 회색빛 계열의 벽지와 비슷한 느낌으로 프레임 책장을 만들어서 간결한 느낌을 냈다. 모던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눈여겨볼 만한 서재 인테리어다. 

4. 화이티한 튀어나온 선반

하얀색은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흰색 벽에 흰색 선반을 이어지듯 배치하여 흡사 튀어나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5. 한옥에 어울리는 서재

좌식으로 이루어진 우드의 공간은 한옥의 멋을 내기에 딱이다. 이에 어울려 비슷한 계열의 우드를 사용한 서재는 통일성을 주어 고즈넉한 느낌을 강조한다. 

사진 속 공간처럼 한옥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아파트에서 한옥 스타일로 인테리어하는 팁을 준비했다. 

6. 음악과 함께 하는 서재

음악을 사랑한다면, 책과 어울리는 음악을 선택해 같이 듣고 읽어보자. 책장 앞에 커다란 스피커를 두었지만 이질감 없이 조화롭다.

7. 책장으로 만든 벽

벽의 한 공간에 책장을 배치하는 것보다, 조금 더 재미 있는 방법은 책장으로 하나의 벽을 만드는 것이다. 독창적이고 재미있으면서 수납 공간이 많아 효율적이다.

8. 창문과 함께하는 서재

날씨에 따라 그날의 기분이 바뀌듯, 날씨에 따라 읽고 싶은 책도 바뀌는 법. 하늘을 바라보면서 책 한 구절을 읽어보자.

9. 벽과 어울리는 선반

흰색 바탕에 검정색의 격자무늬가 난 부분에 선반을 올렸다. 직선을 따라가는 선반의 위치가 재미있고 밋밋한 공간에 활기를 준다.

10. 철제 프레임으로 고정한 선반

우드로 선반을 만든 후, 아래 서랍장과 같은 색감의 어두운 계열의 철제를 사용해서 한번 더 고정시켰다. 실용적이면서도 깔끔하게 감각적인 분위기를 냈다.

11. 하얀색의 서재

베이직한 것은 질리지 않는다. 하얀색의 수납공간이 넉넉한 책장은 어떠한 분위기에 두어도 안성맞춤이다.

12. 액자 속 서재

서재의 공간을 벽을 통해 구분하였지만, 벽에 앉을 수 잇는 구멍을 만들어 공간을 더 넓어보이게 하면서 의자의 필요성을 줄여 활용성을 높였다. 

13. 우드와 식물이 함께

우드 계열의 책장를 만들어 그 위에 식물을 더했다. 우드와 식물이 함께하니 한층 더 내추럴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14. 가운데에 있는 책장

위 아래는 하얀색의 개페식의 수납장을 두어 내부가 보이지 않는 구조로 깔끔함을 살리면서, 중간은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두어 활용성을 높였다.

15. 책상 위의 책장

책상위의 벽면에 있는 빈 공간을 책장을 두어 따로 책장을 차지하는 공간을 줄였다.

16. 피아노와 서재

음악과 책, 그리고 다채로운 색감을 익히기 좋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큰 피아노를 먼저 둔 후, 그 크기에 맞춰 서재를 만들어 배치했다.

17. 우아한 바닥 타일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타일을 반복적인 모양르오 배치하여 우아한 서재의 느낌을 만들었다. 조명의 색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18. 파스텔 톤의 서재

서재에서 포인트를 줄 만한 적당한 부분을 찾지 못하였다면, 책장의 수납 부분의 색감을 다르게 해보자. 파스텔 톤의 색감이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19. 우드의 서재

어두우면서 무거운 느낌을 주는 서재이다. 바닥과 책상, 블라인드, 책장까지 우드로 만들어 통일감을 주었다.

20. 볓이 드는 서재

자연광을 받으면서 독서를 하고 일을 하기 딱 좋은 환경이다. 부담 없는 브라운 계열의 가구들을 사용하였다.

Need help with your home project?
Get in touch!

Highlights from our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