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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즐기는 샤워, 목욕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좋은 힐링이 될 것이다. 어떤 분위기의 욕실에서, 욕조에서 심신을 휴식하는지에 따라 상쾌함도 바뀐다. 욕조를 샤워시간 동안 방해받지 않는 나만을 위한 작은 공간이라고 생각해보자.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노래를 따라 흥얼거릴 수도 잠시 생각에 잠겨 쌓아두었던 고민 걱정들을 해결할 수도 있다.
욕조의 재료, 색감에 따라 어떤 분위기를 내는지 오늘의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자. 조화로운 욕실을 만들기 위해 어떤 수납장 등의 인테리어를 선택했는지에도 주목해 보는 것이 좋겠다. 최고의 힐링을 기대하면서 나만을 위한 특별한 욕조를 생각해보자.
크기가 크고 동그란 모양의 욕조이다. 커다란 욕실에 맞춘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모양이 포인트, 거기에 손 받침대 부분을 두어 선반으로 사용 가능하게 두면서 목욕 용품 등을 두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일본풍의 온천이 생각나는 검은색의 돌과 우드의 재료를 조합한 욕조 디자인이다. 전반적으로 우드 재료를 사용해서 서랍장과 수납장을 장식했다.
하얀색 대리석으로 만든 욕조 디자인이다. 벽의 타일은 하얀색과 비슷한 계열인 베이지색을 사용해서 톤을 조화롭게 맞추고 자연스러운 무늬를 넣어 심심하지 않게 표현했다.
블랙 앤 화이트의 느낌을 살려 만든 욕실이다. 전반적으로 검은색의 타일을 사용한 욕실에 하얀색의 욕조, 세면대 등을 배치하였다. 거기에 분위기를 더해주는 노란 불빛의 조명으로 마무리하였다.
조명은 무드 있는 욕실 분위기를 연출하는 핵심 요소다. 분위기 연출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욕실 조명 아이디어에 대해 링크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욕조 안으로 편안하게 앉아서 목욕을 즐길 수 있게 층을 만들어 두었다. 족욕을 하거나 반신욕을 하기에도 딱 적합한 구조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다른 풍경과 만날 수 있는 창이 있는 욕실 디자인이다. 물론 창을 어디에 뚫을지는 고려해야 할 중요한 부분.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다.
사진 속 욕조 스타일링은 국내 인테리어 전문가 캐러멜라운지 가 선보였다.
깔끔하게 블랙 앤 화이트로 배치한 욕조의 모습이다.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욕조 옆에 받침대를 두어 실용성까지 더했다.
어두운 타일로 전반적인 욕실을 디자인하면서, 세면대와 변기, 욕조만을 하얀색으로 장식했다. 검은색처럼 극명한 대비를 이루지는 않아 부드러운 느낌으로 포인트만 더해준다.
작은 욕실이라면, 욕조에서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할 점은 물이 튀기지 않는가에 관한 것이다. 걱정 없이 편안하게 씻고 싶다면 욕조 파티션 설치를 고려해보자.
욕실 모서리에 욕조를 두어 조각낸 파이 모양을 연상시킨다. 귀여운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대리석을 사용해서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든다.
창밖을 바라보고 싶지만, 너무 많이 보이는 커다란 창문이 부담스럽다면 길고 좁은 형식의 창문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창의 높이도 욕조에 앉았을 때의 눈높이와 맞게 부담 없이 디자인했다.
분위기 있는 조명으로 장식한 욕실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욕조의 안과 밖의 색감이 다르다는 것. 욕조 안은 깔끔한 하얀색으로 장식하면서 밖은 욕실의 전반적인 색감과 통일시켰다.
다른 거추장스러운 장식이 불편하다면, 욕실 벽면 한쪽에 좋아하는 그림으로 장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블라인드를 설치해도 좋고 그림 타일을 붙여서 장식하는 것도 좋다.
갑갑한 욕실에 작은 초록색의 식물을 두어 장식했다. 생화가 아니어도 조화가 주는 싱그러움이어도 괜찮다. 어느 쪽이든 관리하기 더 편한 쪽이 더 좋은 선택이다.
넉넉한 높이의 타원형 욕조 위에 스틸소재의 이동형 선반을 두어서 실용성을 높였다. 어울리는 감각적인 모양의 블랙 타일을 배치하여 도시적이고 세련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