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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을 준비하기에 앞서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오감을 전해주는 우드 소재로 조명을 교체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국적이면서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우드 조명의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나 라탄의 등장이 꽤나 인상적이다. 휴양지에서나 볼법한 소재는 이제는 우리 가정 집으로 들어와 특징적인 무드를 한껏 뽐내고 있다. 보기에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물체 자체가 지닌 여유로운 감성을 즐겨보자. 오늘은 매력적인 우드 조명에 대해 알아본다.
우드 앤 화이트의 정갈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주방에 포인트로 우드 조명을 매치시켰다. 통일감 있으면서도 특징적인 포인트를 내비친다.
조명으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느낌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인테리어에 일등공신이다.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개구부로 진한 발자국을 드리우는 듯하다.
나무를 엮어 만든 것은 색과 크기, 형태 모두 똑같은 것이 없다. 비슷하지만 제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북유럽풍의 따스한 감성을 마무리 짓기에도 우드 조명은 충분하다. 특히나 무채색이나 노란색, 초록색 계열과 잘 어울리니 참고로 알아두자.
조용한 침묵이 어울릴 것 같은 거실엔 일부러 큰 부피감을 주는 조명을 매치시켰다. 거실의 중심을 잡아내면서 밝은 인상을 풍겨낸다.
다이닝룸도 마찬가지이다. 심플 그 자체로 꾸며진 공간에 핵심을 조명에 실어주고 있다. 특별한 장식 없이 크기를 키워 깔끔하게 특징을 자랑한다.
빠짐없이 다이닝룸 식탁을 꽉 채우기 위해서는 6인용 식탁일 경우 2개의 펜던트 조명을 추천한다. 보다 폭신한 시감이 안정감을 부여하고 있다.
디자인에 정답은 없다. 우리 집 상황에 맞게 인테리어해보자. 환한 햇살이 반겨주는 사진 속 다이닝룸에는 정갈한 매력을 드높인다.
우드 조명으로 기준 콘셉트를 잡았다면 여러 방향으로 스타일링해볼 수 있다. 보다 싱그럽고 내추럴한 감각을 올려내고 싶다면 식물과 함께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