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에 어울리는 미니멀 스타일 거실 인테리어 14

Park Eunji Park Eunji
Apartamento Flamingo, Alma Braguesa Furniture Alma Braguesa Furniture Living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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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즈,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요즘 작지만 커다란 행복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것은 중요하다. 소형 아파트라고 낙담해 있었다면 하나의 포인트를 주어서 작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우리 가족만의 거실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들의 취향을 파악해보고, 포인트를 줄 부분을 파악해보자. 행복한 우리 집, 대화를 통해서 더 아름답게 꾸밀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작지만 강한, 미니멀 거실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소확행'을 꿈꾼다면 오늘의 기사에 주목해보자. 


벽면 포인트 인테리어

가장 간단하면서도 인상적인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한쪽 벽면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속에선 초록색을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평온함을 올려낸다. 다른 요소 없이도 컬러 하나만으로도 거실 인테리어가 완성된 듯하다.

편안한 인테리어

베이직한 컬러와 자연스러운 소재를 선택해 소박한 아름다움과 동시에 포근한 편안함을 담아냈다. 내추럴한 콘셉트 사이로 개성을 한껏 드러낸 것 또한 살펴보자.

작은 거실을 위한 트릭

거실에 공간이 좁다면 심플한 디자인과 더불어 공간감을 넓혀주는 트릭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예를 들어 사진 속에 놓인 투명한 의자는 시각적인 개방감을 통해 공간을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이동 가능한 가벼운 가구

작은 공간이라면 가벼운 가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비교적 가벼운 무게의 소파를 선택하면 기분에 맞춰 소파 배치를 바꿀 수도, 다른 가구의 위치에 맞게 조정할 수도 있다.

세련되고 실용적인 공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따스함 색감이 묻어나는 거실은 최소한의 소품을 사용해 필요한 가구만을 배치했다. 없애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장소이다. 간소한 매력보다 단순하면서 심플한 감각으로 실용성을 잡고 있다.

실용적인 모듈 가구

만약 원룸형 거실이라면 세련된 디자인의 소파베드를 배치해 보다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사진 속 거실에는 언제든 침대로 변형 가능한 소파베드를 놓아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공간을 완성했다.

빛으로 채운 공간

채광이 좋다면 자연의 힘을 한껏 이용해보자. 이 땐 인위적으로 꾸며내는 복잡한 가구 디자인도 불필요하다. AAPA건축사사무소에서 선보이는 미니멀 거실에는 쏟아지는 햇살이 소담하게 공간을 채우고 있다.

블랙 & 화이트 거실

이탈리아 로마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Stefania Eugeni 는 하얀색, 회색, 검은색으로 구성된 무채색 계열의 색상만 활용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최소한의 색상과 가구, 장식품으로만 연출한 공간은 마음의 평온함을 선사한다.

간단하게 포인트를 준 원룸

사진 속 원룸 거실에는 화이트 인테리어와 동화되는 흰색에 꼭 필요한 구성으로만 디자인한 우드 프레임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잎이 넓은 녹색 화분이 더해지면서 가볍고 싱그러운 이미지가 더욱 도드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벽면에 컬러 포인트를 더한 아이디어

이번 거실에는 심심한 벽면에 포인트 색감을 넣고 기본적인 아이템만을 배치해 깔끔하게 마감했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거실 분위기가 살아나며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깔끔하게 정리한 거실 벽면

거실을 더욱 세련되고 깔끔하게 꾸미려면 TV 선이나 잡화를 정리할 수 있는 수납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사진 속에선 TV 밑에 깔끔한 디자인의 수납장을 두어 눈높이를 맞추고 선들을 말끔히 정리했다.

공간을 절약하는 아이디어.

넉넉하지 않은 공간이라면 가구의 효율적인 배치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사진 속 거실공간처럼 ㄱ자로 소파와 테이블을 배치하면 의자의 갯수를 줄이면서 모서리까지 알차게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모든 것을 비워낸 거실

White Paper, 9cm 9cm Living room

이태원의 인테리어 업체 9cm에서 작업한 사진 속 인테리어는 소파와 간단한 테이블로 깔끔하게 정리한 거실이다. 이렇게 심플한 인테리어는 허전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쉽게 변형이 가능하며 어떤 장식도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다.

나만의 갤러리

마지막으로 살펴볼 거실에선 현대적인 액자 앞에 소소한 테이블과 등받이가 없는 의자를 배치해 세련된 갤러리처럼 연출했다. 전반적으로 하얀색의 공간에 청량한색의 의자를 두어 색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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